日후생상 "한국·중국 코로나 경험 공유해주면 좋겠다"

  • 4년 전
日후생상 "한국·중국 코로나 경험 공유해주면 좋겠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경험을 공유받고 싶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어제(15일) 오후 열린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보건장관 화상회의에서 "중국·한국 양국의 경험을 공유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그는 "한·중·일 3국의 최근 코로나19 감염자나 사망자 수는 유럽과 미국에 비해 억제돼 있어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화상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마샤오웨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등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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