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논란' 정의연, 기부금 18% 피해자 지원

  • 4년 전
'회계 논란' 정의연, 기부금 18% 피해자 지원

회계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가 최근 4년간 기부받은 49억여원 중 9억여원을 피해자 지원에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연이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명세서에 따르면 정의연 기부금 대비 피해자 지원금은 약 18.7%입니다.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연 성금이 할머니들에게 쓰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연은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논란에 따른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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