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간부 성희롱…부산시 특별 감사 착수

  • 4년 전
부산교통공사 간부 성희롱…부산시 특별 감사 착수

부산교통공사 간부가 직원들에게 성희롱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교통공사 소속 한 간부가 최근 직원들에게 성희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간부는 직원의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거나 성차별적인 내용이 담긴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부산시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는 해당 내용이 맞는지 특별 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교통공사 측도 자체 진상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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