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2분기 이후 청년고용 충격…악영향 오래가"

  • 4년 전
KDI "2분기 이후 청년고용 충격…악영향 오래가"

2분기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청년층의 고용 충격이 본격화하고 부정적 영향도 오래 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청년 고용의 현황 및 정책제언' 보고서에서 앞으로 서비스업에 이어 해외의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제조업 등 전 산업에서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충격이 비슷할 경우, 청년 고용률은 1%포인트, 취업자 수는 10만명 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청년들의 미취업 장기화는 단기적 임금 손실 외에도 경력 상실로 인한 임금 손실을 유발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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