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원양어선 숨진 인도네시아 선원 수장" 폭로

  • 4년 전
"中원양어선 숨진 인도네시아 선원 수장" 폭로

중국 원양어선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이 숨진 뒤 바다에 수장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 남태평양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에서 선원 세프리 씨가 숨졌습니다.

단체들은 고인이 가슴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이송을 거부당했고, 시신은 바다에 수장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다른 선원 2명도 숨진 뒤 수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의혹은 부산항에 온 선원들의 증언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체 측은 "정부가 보편관할권의 원칙 형법 제296조 2항을 적용해 수사하고 인터폴 공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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