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수장 "일시휴전 종료 즉시 가자 공격 재개"

이스라엘군 수장 "일시휴전 종료 즉시 가자 공격 재개"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하마스와의 일시휴전이 종료되는 즉시 가자지구 공격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장병들과 만나 "모든 인질 석방 전까지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의 무사 귀환을 위해 우리는 목숨을 걸고 싸울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인질과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며 현지시간 25일부터 나흘간 휴전하기로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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