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수은, 대한항공에 1.2조 자금 긴급 지원

  • 4년 전
산은·수은, 대한항공에 1.2조 자금 긴급 지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항공에 1조2,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긴급 지원합니다.

산은은 오늘(24일)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항공업 업황 부진과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한 대형항공사에 긴급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여객 매출의 94%를 차지하는 국제선 노선 대부분이 운항을 중단하는 등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앞서 산은과 수은은 아시아나항공에도 마이너스 통장 형태인 한도 대출로 1조7,0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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