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식목일, 건조한데다 강풍…내일 낮부터 포근

[날씨] 식목일, 건조한데다 강풍…내일 낮부터 포근

오늘도 하늘이 맑죠.

대기도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가 전국으로 더 확대됐고요.

일부 지역은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더 강화됐습니다.

당분간 건조함을 해소할 비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각종 화재 사고 없도록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대부분 영하권이었는데 지금은 햇살 덕에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까지는 차가운 북서 계열의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고요.

내일 낮부터 온화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포근해지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 별 구름 없이 아주 맑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내내 맑겠고요.

대기 흐름도 원활해 공기질도 괜찮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6.4도, 대구가 9도 선까지 올라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15도 안팎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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