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4명 추가 발생…국내 총 58명

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4명 추가 발생…국내 총 58명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국내 사망자도 58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10일) 새벽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1살 A씨가 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 후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만성기관지염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영남대병원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59살 여성 확진자 B 씨가 사망했고, 같은 날 오후 경북대병원에서는 당료를 앓은 76살 여성 확진자 C 씨가 숨졌습니다.

또 칠곡경북대병원에서 62살 D 씨가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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