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진천 교민 추가 조치 없이 15∼16일 퇴소

  • 4년 전
아산·진천 교민 추가 조치 없이 15∼16일 퇴소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해 임시 격리 생활 중인 교민 700명이 예정대로 오는 15일 토요일과 16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퇴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교민들의 퇴소 전에 최종 검사와 보건교육을 받는 것 이외의 추가 방역 조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민들이 살던 곳을 황급히 떠나온 만큼, 퇴소 이후의 생활 계획에 대해 파악해보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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