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정태일 중국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

  • 4년 전
[뉴스큐브] 정태일 중국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


두 차례에 걸친 전세기 운항 후에도 현재 중국 우한을 포함해 후베이성에는 125명의 한국교민들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중국 현지 연결해 남은 교민분들의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중국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분들을 돕기 위해 전세기 탑승을 포기한 정태일 중국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 유학생회 학생회장을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중국 우한에 자진해서 남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이 걱정이 많을 텐데요. 중국 우한에 남기로 결심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분들은 어느 정도고, 또 왜 남게 되신 건지도 궁금

우한이 봉쇄된 지 10일이 넘었습니다. 현재 거의 대부분을 집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심적으로도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우한에서 어제 하루 동안 사망자가 41명이나 발생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는데요. 거리 상황은 어떻고, 또 회사 등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요?

현재 확진자 4명이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을 공통적으로 방문한 이력이 발견돼 이곳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일단 우한국제패션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한국관 더 플레이스는 한국 교민들이 많이 이용을 했던 곳인가요?

현재 국내에선 우한국제패션센터가 주요 감염지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정태일 사무국장님도 그렇고 모두 심경이 복잡할 것 같은데요. 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남은 교민분들에게 생필품 등을 배분하기로 하셨다고요?

지금까지 우한 현지에 계신 정태일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과 말씀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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