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에게 묻는 정국 현안

  • 4년 전
[1번지현장]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에게 묻는 정국 현안

생생한 정치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1번지 현장' 시간입니다.

오늘은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과 함께합니다.

국회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구하림 기자.

아무래도 지금 국민들의 관심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아니겠습니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정치권에서 초당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국민들이 느끼기엔 용어부터 대책까지 너무 다른 것 아니냐, 이런 때에 정치권이 나눠지는 것은 너무하다 이런 시선도 있는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자가 (오늘 낮 12시) 59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는 방증이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론 중국과의 외교 관계나 사태 종료 후를 생각해 '입국 금지'까지 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우한 지역 교민들을 위한 대책으로 전세기가 투입됩니다. 그런데 중국 측의 비행 허가 문제로 일정이 변경됐습니다. 앞서 유증상자 탑승 계획이 갑자기 변경되기도 했는데요. 지역 선정을 두고도 말이 많습니다. 정부 부처들의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자유한국당이 검찰총장의 임기를 현행 2년에서 대통령의 임기보다 긴 6년으로 연장하는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실현 가능한 공약입니까?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2월 임시국회 개최에 합의하셨지요. 민생입법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계실 텐데요. 민주당에서는 2월 임시국회에서 경찰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합의 가능하겠습니까?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표의 등가성과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부합하려면 광주, 전북, 전남, 부산 순으로 통폐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신데, 여당과 4+1협의체는 '수도권 선거구 통폐합안을 내놨습니다. 합의에 이를 수 있을까요.

2월 26일부터 재외동포 선거인단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이 시점이 '마지노선' 일 텐데요. 언제부터 논의가 시작될까요?

※ 내용 인용 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