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의류건조기 145만대 무상 리콜

  • 5년 전
LG전자, 의류건조기 145만대 무상 리콜

LG전자가 악취 등으로 논란이 된 히트펌프식 의류 건조기 145대를 모두 무상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18일) "결함이나 위해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자발적 리콜을 통해 고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제가 된 의류건조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무상서비스 조치를 알리고, 이른 시일 안에 서비스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7월 소비자들이 집단분쟁조정을 제기하자 한국소비자원은 먼지 쌓임과 악취 등을 확인하고 시정권고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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