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파기환송심서 박근혜 증인신청 기각

  • 5년 전
최서원 파기환송심서 박근혜 증인신청 기각

국정농단 사건의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고 있는 최서원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기각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부는 오늘 열린 최씨의 파기환송심 공판에서 "검토한 결과 증인 신청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씨 측은 지난 10월 첫 공판 당시 박 전 대통령과 딸 정유라씨,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손석희 JTBC 사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22일 오후 최씨 측의 최종 변론을 듣고 결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