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에게 못 물은 경제 문제...이호승 경제수석이 답한다 / YTN

  • 5년 전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를 맞아 국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취임 후 첫 번째 국민과의 대화였습니다. 가장 많은 질문이 집중된 경제였습니다. 분야는 경제였습니다. 경제였습니다. 때문에 시간도 다소 부족해 보였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한 걸음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스튜디오로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호승]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경제 분야 질문이 많았다는 건 그만큼 삶이 좀 팍팍해진 게 아니냐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이해를 하셨습니까?

[이호승]
저도 어제 그 현장에 있었는데요. 국민들께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학업이든 생업이든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것일 텐데요. 정부가 다함께 잘 사는 나라라는 국정 목표를 좀 더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을 해야 되겠다 하는 느낌을 받았고요. 경제 문제에도 공정과 정의라는 가치의 문제가 같이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제 귀에는 정책 일관성이 강조돼서 들리는데요. 하나하나 여쭤보죠. 경제 분야, 그중에서도 부동산 또 일자리 이런 부분은 삶하고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서 그런지 질문이 많았어요. 먼저 경제 중에서도 부동산 얘기, 대통령 발언부터 잠시 듣고 질문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어제 2019 국민과의 대화) : 서울 쪽의 고가 주택,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그래서 정부가 강도 높게 지금 합동조사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정부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방법으로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한다면 보다 강력한 그런 여러 가지 방안들을 계속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 가지의 강력한 방안을 정부가 가지고 있다. 더 강력한 방안,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습니까?

[이호승]
정부의 정책 수단으로서는 강도를 어느 정도로 놓고 보느냐에 따라서 사실상 제한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세금과 관련된 세제라든지 대출과 관련된 금융, 그다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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