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5년 이재용…구치소에서 다시 구치소로

  • 5년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시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계속하게 됐다.
이날 법원 앞에는 이 부회장 '무죄 석방'과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외침이 교차했고, 선고가 내려진 뒤 이 부회장 변호인단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