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해고노동자, 양화대교 2차 고공농성

  • 5년 전
서울 마포경찰서와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마포구 양화대교 아치형 철탑 위에서 농성을 시작한 김정근(60) 씨는 오후 3시 20분 아슬아슬하게 내려왔다.

민주노총 총무국장이기도 한 김씨는 철탑 위에 "세아제강 해고자를 복직하라"고 쓰여있는 현수막을 펼쳐놓고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