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714일째, 우리 딸은 아직도 세월호 안에…"

  • 5년 전
4.16 가족협의회는 29일 세월호 특조위 2차 청문회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권한을 더욱 강화하고 특검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선체 인양과 미수습자를 수습은 정부가 유가족에게 시혜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한 정부가 마땅히 책임지고해야 할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