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3월 25일(4월 24일)

  • 5년 전
■ 숙종 5년 (1679년) : 송시열을 거제도에 위리안치(圍籬安置) 하다
⇒ 위리안치:죄인이 유배지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로 만들고 그 안에 가두는 것

■ 정조 20년 (1796년) : 흰무지개가 해를 뚫는 재변 예방을 위해 막힌 언로를 풀도록 하다
⇒ 기이한 현상이나 재해가 일어나면 왕이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정치를 올바로 했는지 반성했다

■ 고종 5년 (1868년) : 황해도 장련 오리포(대진포구)에 미국배의 선원들이 상륙해 닭,돼지,양 등을 요구했으나 거절하도록 지시

■ 고종 16년 (1879년) : 세곡 상납이 계속 늦어지자 관련법을 만들어 엄격하게 관리하라고 지시

■ 고종 24년 (1887년) : 부산에서 한성까지 육로에 전선을 설치하는 것을 조선 정부 책임하에 하도록 중국과 조약을 맺음

■ 고종 30년 (1893년) : 대신들이 전라도와 충청도에 일고 있는 동학난이 탐욕스런 관리 때문이라고 보고하다

■ 고종 32년 (1895년) : 법률 1호로 재판소 구성법을 반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