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3월 3일(4월 2일)

  • 5년 전
■ 세종 15년 (1433년) : 동궁(문종)의 딸이 한 살도 되기전에 사망

■ 광해 6년 (1614년) : 누런 안개가 사방에 가득하고 해가 붉고 빛이 없다

■ 숙종 7년 (1681년) : 병자호란에 적병에게 포로가 되자 자결한 성천 기생 금옥에게 정문을 세우고 기림
⇒ 정문(旌門) : 충신, 효자, 열녀 들을 표창하기 위하여 그 집 앞에 세우던 붉은 문

■ 숙종 13년 (1687년) : 한성부의 성 안팎에 곡식을 파종한 자를 잡아 죄주라 명하다
⇒ 창의문(彰義門) 밖 동쪽에서 응봉(鷹峰)까지의 성밑과 동소문(東小門) 북쪽에서 응봉의 동쪽까지의 성 안팎에 조·기장·대두를 파종한 자를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 숙종 26년 (1700년) : 과거 급제자를 줄이라고 지시
⇒과거급제자가 너무 많아 유생들이 열심히 노력하지 않자 급제자 수를 줄여 정시와 알성시에 급제자를 3 명만 뽑기로 했다

■ 숙종 34년 (1708년) : 홍역, 여역(열병)으로 죽은 자가 거의 수 만명에 이르다

■ 숙종 45년 (1719년) : 경상도에서 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여명이라고 보고

■ 정조 6년 (1782년) : 순찰 관리를 잘 못했다고 좌우포장을 파직시킴

■ 정조 18년 (1794년) : 모든 공씨의 본관을 곡부로 하도록 함
⇒공씨는 모두 공자의 후손이므로 본관을 공자의 고향인 곡부(曲阜)로 하기로 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