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끝난 야구장, 이젠 프리미어12 열풍 / YTN

  • 5년 전
■ 진행 : 앵커
■ 출연 : 김상익 / 스포츠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김상익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시리즈는 끝났지만 야구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죠?

프리미어 12가 곧 개막하게 되죠?

[기자]
프리미어 12를 준비하는 대표팀이 어제 경기가 열릴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프리미어 12는 야구 세계랭킹 12위까지 국가가 참여하는 대회로 2015년 첫 대회 때 우리가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대회입니다.

우리나라는 호주, 캐나다, 쿠바와 C조에 편성돼서 다음 달 6일~8일 고척돔에서 예선 경기를 치릅니다.

이 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기 때문인데 얼마 전 아시아 선수권에서 출전권 획득에 실패해서 이번이 올림픽에 나갈 마지막 기회입니다.

오늘 상무와 연습 경기가 있고요.

대회 전에 1, 2일 이틀간 다른 조에 편성된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국시리즈 출전 두산 키움 선수들 11명도 시리즈가 조기 마감되면서 애초 일정보다 빨리 오늘 소집됩니다.

김경문 감독 얘기 들어보시죠.

[김경문 / 국가대표팀 감독 : 한국시리즈 마치고 오는 선수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해할 거라 믿고요. 집중력도 조금 달라질 거라 생각하고요. 날짜는 많지 않지만 준비 잘해서 6일 첫 경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기전이라서 아무래도 마운드 역할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기자]
팀 에이스 양현종 선수도 어제 고척 돔 지하 불펜장에서 불펜 피칭을 했는데요.

김광현과 함께 대표팀이 가장 믿는 에이스죠.

양현종 선수 경기 안 한 지는 오래됐지만 그동안 몸 관리를 잘 한 거 같아요.

"당장 공 100개 이상 던질 수 있는 몸이 만들어졌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김경문 감독 구상은 일단 1일 평가전에서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2회씩 마운드를 맡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기전이기 때문에 긴 투구 걱정 안 하고 매 이닝 전력투구 할 수 있는 게 좋은 투수를 갖고 있는 팀의 장점이 될 겁니다.

양현종 선수 각오 들어볼까요?

[양현종 / 국가대표팀 투수 : 시즌 피로는 많이 풀린 거 같고 중요한 게임이 남아있으니까 맞춰서 몸을 잘 준비하고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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