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제 비교적 선방 중...위기 쉽게 얘기하는 건 무책임" / YTN

  • 5년 전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하강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 중이라며 너무 쉽게 위기를 얘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수석은 어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부 전문가들이 우리 경제가 이미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고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수석은 경기 하강 국면이 2년 정도 계속되고 있고, 반도체 경기와 건설경기 하강도 우리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경기의 영향을 두고 한국경제가 위기에 들어갔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1%, 내년은 2.3%라며 특히 내년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수석은 위기를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 상황을 나쁘게 얘기하면 사람들도 지출을 줄이고 결국 진짜 경제가 나빠진다면서 이에 따른 피해는 누가 책임지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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