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상한제, 일부 불만 있어도 시장 안정화 위한 것" / YTN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분양가 상한제 확대 방안에 대해 일부 국민의 불만은 있겠지만, 전체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언제, 어느 지역에, 어떤 방법으로 도입할지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상조 / 청와대 정책실장]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신규 주택공급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해관계자들의 충돌이 분명히 있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민의 불만은 있겠지만, 전체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다만, 이번에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언제 어느 지역에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고요. 이후에 당정 간의 협의나 정부 여러 부처 간의 협의를 통해서 신중하게 판단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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