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안 씁니다"...고등학생들도 불매운동 / YTN

  • 5년 전
경제 보복 조치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도 불매 운동에 나섰습니다.

의정부고등학교 학생연합은 오늘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보복을 풀고 사죄할 때까지 일본 상품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일본이 후손에게 물려줄 정신적 유산은 반성과 사죄뿐이라며 과거사 반성과 함께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반성하지 않는다면 기성세대가 될 때까지 불매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2~30년 뒤 한국과 일본이 다정한 이웃 나라이길 원한다며 양국의 미래를 갈등과 대립의 장으로 만들려는 아베 총리는 각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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