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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노원구 상계2동에 위치한 경로당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방문하자 주민들은 이렇게 입을 모았다. 박혜숙 (73) 씨는 “구청장을 오래 서울경마예상 해서 구면인 데다 서울경마예상 일도 무난하게 서울경마예상 잘 해왔다”면서 “특히 친아들처럼 살갑게 대하니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17대 총선 때 신설된 노원병 선거구는 임채정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을 시작으로 홍정욱 당시 서울경마예상 한나라당 의원, 노회찬 당시 통합진보당 의원 그리고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의원 등 서울경마예상 다양한 정당 후보들에 등원의 기회를 준 곳이다. 이 때문에 특정 정당보다는 ‘인물’에 힘을 실어주는 지역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노원병 재보궐 선거는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민심은 김 후보 쪽으로 서울경마예상 다소 기운 모습이었다. 주민들은 김 후보의 ‘8년 구청장’ 경험과 특유의 넉살을 장점으로 꼽았다. 서울경마예상 수락산역 인근에서 서울경마예상 만난 최 모(56)씨는 “일 잘 하는 사람을 뽑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노원 토박이에다가 구정 경험도 있으니 무난한 후보라고 서울경마예상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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