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세상 변하는데 아직도 좌파 타령" / YTN

  • 5년 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겨냥해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아직도 좌파, 우파 타령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닥치는 대로 고문하고 간첩을 조작했던 일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느 별에 사는 사람들이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1989년 평양 축전에 임수경 씨를 전대협 대표로 보낼 당시 통일원에서 북측의 초청장을 전해줬는데 나중에 이것이 '지령 수수'죄로 기소됐다면서 공안검사들은 그런 일을 서슴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7일 좌파들은 우리나라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이고 정상적으로 일해 돈 번 사람들이 거의 없다며 임종석 씨가 무슨 돈 벌어본 사람이냐, 자신이 주임검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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