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영국 왕세자, 첫 쿠바 공식방문 / YTN

  • 5년 전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왕실 일원 중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찰스 왕세자 부부는 어제 오후 쿠바 아바나에 도착한 뒤 혁명광장에서 독립영웅인 호세 마르티의 영정에 헌화하며 나흘간의 공식방문에 들어갔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방문과 영국 클래식 자동차 소유자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태양 공원 등 재생 에너지 현장과 유기농 농장, 생물 의학 연구소 등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은 쿠바를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는 전략을 취하는 미국과 영국 간의 정책 불일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AP는 찰스 왕세자가 쿠바 방문 기간에 공산당을 비판하는 반체제 인사들과 만날 계획이 없어 미국 보수진영의 비판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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