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다음 달 세계 최초 5G 개시...올해 통신 3사 3조 원 투자" / YTN

  • 5년 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개시되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혁신성장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5G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추진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5G 주파수를 조기에 할당하고 망 구축비에 세액공제를 신설하는 등 기반 조성에 힘쓴 결과, 올해 통신 3사에서 모두 3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 산단을 전국 10개로 확산해 제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이 최대 6개월로 확대된 데 대해서는 근로자의 건강권과 임금보전방안이 조화를 이루는 합의가 이뤄졌다며 사회적 대타협의 시금석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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