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폭행 사건' 일파만파...개요는? / YTN

  • 6년 전
■ 진행: 이승민 앵커
■ 출연 :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과 교수,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강남 클럽의 폭행 사건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을 했는데 이게 피해를 주장하는 남성과 또 경찰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정리를 해보고 저희가 얘기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김광삼]
버닝썬이라는 클럽이 있어요. 클럽에 김 모 씨가 그곳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한 여자가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클럽 직원에게 얘기를 한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시비가 있었고 아마 이 김 모 씨가 나는 강제추행 사실이 없다고 말하면서 시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소위 말하는 가드, 보안요원들이 김 씨를 끌고 나가요. 그러면서 버닝썬의 이사인 장 모 씨가 김 모 씨를 폭행을 했고, 또 김 모 씨 주장은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하죠. 결국에 112에 신고가 들어와서 왔는데, 역삼동 지구대에서 왔는데 본인은 본인은 집단폭행을 당해서 피해자인데 본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끌고 갔다는 거죠. 그러면서 또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 사안이에요.

그래서 본인이 국민청원에 올렸는데 일단 자신이 집단폭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자신을 수갑 채워서 체포해 갔고 또 그 과정, 경찰서에서 자기가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이것은 경찰과 버닝썬 유흥업소 간의 유착관계가 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수사를 해 주고 그다음에 폭행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엄벌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국민청원으로 올렸거든요. 여기에서 20만 이상이 댓글을 달면서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죠.


그러면 일단 첫 번째 쟁점으로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뀌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클럽 주변의 CCTV 화면을 보면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 클럽 앞인데 클럽 직원이 한 남성을 끌고 나와서요. 머리채를 잡더니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합니다. 주변에 있던 다른 직원들도 남성을 붙잡고 이렇게 폭행을 하는데 지금 이 화면만 본다면 김 씨의 주장처럼 폭행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일방적으로 맞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그런데 지금 이 폭행 장면뿐만 아니라 이 사건의 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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