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소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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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UN 인권위원회에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와 만행 공개 폭로

성노예 피해자이자 전 세계 성폭력 피해 여성과 약자를 도운 여성인권운동가

단 하나의 소원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

[故 김복동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지난 2011년 12월 14일, 천 번째 수요집회) : 일본 정부에 고하라! 늙은이들이 다 죽기 전에 하루빨리 사죄하라. 알겠는가 대사!]

향년 93세 깊은 울림 속 소천한 故 김복동 할머니

[故 김복동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난 2015년 8월, 아베 담화 후) : 아베 정부가 나서서 이번에는 틀림없이 할머니들에게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건만 생각한 것이 수포가 되고 말았습니다. 끝까지 싸워서 우리를 희생시켰다는 확답을 받고야 말겠습니다.이러니 여러분들께서도 좌절하지 말고 우리들의 힘이 되어서 같이 싸워주기를 바랍니다.]

끝없는 외침 대답 없는 일본

[김복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 아베 정부가 나서서 이번에는 틀림없이 할머니들에게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건만... 우리들의 힘이 되어서 같이 싸워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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