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이색적인 머리 염색 ..."롤러, 스펀지, 붓" 사용 / YTN

계절에 따라 머리 스타일 바꾸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옷 색깔도 달라지고 나뭇잎 색도 변하니 말입니다.

이런 스타일은 어떨까요?

여기는 캐나다의 한 유명 미용실입니다.

파스텔 계열의 풍선껌 같은 색상들로 알록달록하게 염색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도구를 보면 페인트칠에나 쓸 법한 "롤러"인데요.

쓱쓱 밀면서 색상을 골고루 입힙니다.

이번에는 스펀지를 잡았습니다.

서로 다른 색들이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경계를 톡톡 눌러 없애 줍니다.

많이 쓰는 붓도 빠지지 않는데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구간별로 무지개 색깔로 칠해봅니다.

결과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머리를 감고 말리자, 짠! 이런 모습이 됐습니다.

인어공주나 엘프처럼 우리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이색적인 머리 스타일이 완성됐습니다.

한 번 도전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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