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꿀꺽 삼켜지는 모습 보안카메라 영상에 포착돼

  • 6 years ago
터키, 이스탄불 — 터키의 한 남성이 배고픈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 꿀떡 삼켜진 이후에도 운좋게 살아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러지에 따르면, 이 말도 안되는 사건장면이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 30분 이스탄불에 있는 아야자가 역에서 영상에 잡혔습니다.

라이브릭이 포스팅한 이 영상은 움직이지 않는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는 바쁜 통근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메흐메트 알리 에릭 씨가 에스컬레이터에 발을 디디자 마자, 이 에스컬레이터는 갑자기 살아나서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 때 한 구간이 무너지면서 큰 공간이 생깁니다.

에릭 씨는 이 틈으로 빠졌고, 통째로 삼켜져버렸습니다. 그의 모습이 보안카메라 영상에서 사라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죠.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1시간 동안 갇혀있다,소방관들이 그를 구조해 알려지지 않은 어떤 부상으로 병원으로 그를 이송했다고 합니다.

지역 뉴스에 따르면, 이스탄불 지방자치단체는 이 고장난 에스컬레이터에 경고사인를 붙였었다고 하는데요, 그 사인 참도 효과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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