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없는 시신’ 이젠 제보뿐

  • 6년 전


신원조차 파악 못한 채 15년… 인제 광치령 시신 사건
세 개 포대 속 '토막 시신' 발견… 머리·손 없이 신체만
머리는 치아·손은 지문 정보… 신원 확인할 방법 없어
치아·지문 없앤 범인… "신원 밝혀질 시 용의자 지목"
시신으로 피해자 정보 추정… 키 180cm·몸무게 90kg
건장한 체격의 남성에… 21곳의 창상·과도한 가해 흔적
피해자 사망 후에도 '공격 지속'… "원한·분노 범행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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