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건물 붕괴 2차 감식..."무너진 건물 구조 재구성" / YTN

  • 6년 전
서울 용산 상가주택건물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2차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정오부터 국과수, 소방당국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식에는 중장비와 레이저 스캐너가 동원돼, 층별 기둥 두께 등 건물 구조를 재구성해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감식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주와 세입자, 인근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식에 앞서 무너진 건물 세입자 31살 정 모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세입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정확한 붕괴 원인 파악을 촉구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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