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커피숍 주인, 앞치마와 속옷만 달랑 걸친 모델 고용했다 감옥가야할 지경

  • 6 years ago
http://us.tomonews.com/coffee-shop-owner-facing-jail-time-for-naked-waitress-stunt-3545398

태국, 촌부리 — 태국에 있는 한 커피숍 주인이 모델을 고용해 앞치마만 입은 채로 고객에게 커피를 서빙하도록 했다 감옥에 갇히게 생겼습니다.

‘커피 온 더 고’라는 이 커피숍이 최근 태국, 촌부리 지방에 문을 열었는데요, 이 커피숍의 50세 주인은 커피숍의 인기를 높이고 싶어, 자신의 커피숍으로 손님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죠.

그는 22세인 아리사 수완나웡(Arisa Suwannawong)이라는 이름의 모델을 고용했는데요, 그녀는 앞치마 한장, 속옷 한장만 달랑 걸쳤는데요, 그녀가 고객들에게 서빙을 할 때 보일락 말락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이 커피숍 홍보도 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녀는 ‘커피가 아주 맛있어요, 우유를 많이 넣어요. ‘라고 말하며, 자신의 몸 앞 쪽을 바라봐 주십니다. 에헴.

즉시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되었고, 14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2월 3일 업로드된 이후 7천번 공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꿈만같은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많은 태국의 네티즌들이 주인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게 되었고, 또한 그는 인터넷에 외설적인 컨텐츠를 업로드하는 바람에 법적인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이 구역 경찰사령관은 커피숍 주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법을 위반하는 일인지 몰랐으며 커피숍을 홍보하려는 방법일 뿐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커피숍 주인은 현재 10만 타이바트, 한화 약340만원의 벌금형 또는 3년에서 5년형을 받을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 곳에서 일하던 여성들은 커피숍이 시내에 위치에 있질 않아 손님을 끌어들이는데 고전 중이었고, 모두들 그의 사업이 번창하는데 도움이 되는일을 하기를 바랬을 뿐이어서, 유감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