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이웃의 도움으로 화재 현장에서 30대 여성 구조 / YTN (Yes! Top News)

  • 7년 전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나 30대 여성이 갇혔는데 용감한 이웃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20분쯤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의 4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35살 A 씨가 있었지만 불길이 강해 현관으로 나올 수 없었습니다.

A 씨는 창문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고 이웃 주민 김기운 씨 등 2명이 이 소리를 듣고 배관을 타고 A 씨를 구조했습니다.

용감한 이웃 주민들의 침착한 대처로 A 씨는 무사히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은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위해 노력한 김 씨에게 용감한 시민에 대한 표창 지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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