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모습과 현재 모습이 하나가 되면?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어린 시절 나의 모습과 현재의 내 모습, 과연 얼마나 다를까요?

이렇게 과거와 현재를 독특한 방법으로 연결짓는 한 작가의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면 한 사람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좌우의 모습이 다르죠.

한쪽은 흰머리나 주름 같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한쪽은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 인물의 어린 시절과 현재 모습을 드라마틱 하게 합쳐 놓은 것인데요.

이 사진들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바비 닐 아담스'의 작품입니다.

아담스는 예술계에서 '사진 수술'의 대가로 통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이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처럼 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사진 수술의 대가답게 자연의 모습을 하나로 만들기도 하고, 연인들의 모습도 한 사람처럼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런 연결을 통해 세상의 순환에 대해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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