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문재인 1위·홍준표 2위 / YTN

  • 7년 전
■ 허성우 /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앵커]
대선 판세 두 분과 함께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저희가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조금 전에 발표를 했는데 YTN과 서울신문이 공동 의뢰한 결과거든요.

문재인 후보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데 2위 자리는 물론 오차범위 내이기는 합니다마는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

문재인 후보가 40.6% 그리고 홍준표 후보가 2위로 19.6%, 안철수 후보가 17.8%인데 대선 흐름, 여론조사 흐름, 어떻게 평가를 해야 될까요?

[인터뷰]
기존에 쭉 했던 여론조사하고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문재인 후보는 큰 차이 없는데 2위와 3위가 순서가 바뀌었다는 것은 그만큼 그동안 사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국민들이 기대했던 건 문재인 후보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4월 초 4월 4일 이후부터 컨밴션 효과를 누릴 때, 그때만 거의 오차범위 접전이고 그 이후부터 계속 떨어진다는 건 뭐냐 하면 그만큼 보수 지지층이 그동안 탄핵 정국 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거의 최근에 와서는 어쨌든 보수 지지층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TK나 PK, 여러 가지 전반적으로 보수 지지층들이 이제는 한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그 이동 선상에 홍준표 후보가 있다.

그래서 홍준표 후보가 거기에 대한 상당한 보수 지지층의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 그래서 홍준표 후보가 사실은 급상승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지금 YTN 여론조사는 어쨌든 역전했기 때문에 이 상황이 이번 일주일 동안, 남은 5일 동안 계속 유지할지 아니면 더 치고 올라가서 정말로 문재인, 홍준표 양강구도로 굳혀갈지 그 부분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사실 알 길이 없습니다, 지금은.

[앵커]
홍준표 후보는 물론 문재인 후보와 결국 1:1 구도가 결국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지금 사실상 깜깜이 선거라고 불리는 기간이기 때문에 그 여부는 일단 선거 결과로, 개표 결과로 봐야 되는 것인데요.

그런데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보수와 진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이게 실패했다고 봐야 될까요?

[인터뷰]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0316214783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