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전
병영 내 여군 누드사진 유포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미국 해병대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장교를 내세운 신병모집 광고를 이달 말부터 내보낼 예정입니다.

미국 해병대 신병 모집 광고에 여성을 내세운 건 처음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미국 해병 신병모집 광고에는 수업을 마친 10대 여고생이 학교 계단에서 왕따 폭력을 당하는 동료를 구하는 장면을 시작됩니다.

광고는 여고생이 럭비 경기를 주도하는 여대생으로, 군사 훈련소에서 물속 침투 훈련을 받는 터프한 군인으로, 이후 전쟁터에서 전투를 지휘하는 여성 장교로 각각 변했다가 전역 뒤 노숙자에게 도움을 주는 장면으로 끝을 맺습니다.

앞서 해군과 해병대는 페이스북 해병연합 사이트에 여성 해병대원의 누드 사진과 성명, 계급이 올라오면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지난 3월 의회에서는 누드 사진 파문의 진상을 보고하는 청문회가 열렸고, 로버트 넬러 사령관은 대원들에게 적용할 강력한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에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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