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여름 더위, 시원한 공원이 좋아요...내일 더 더워 / YTN

  • 7년 전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지만, 날씨가 마치 여름처럼 더운데요.

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다고 합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오늘 바깥 날씨 어떤가요?

[기자]
아직 달력으로는 5월인데 날씨는 여름 같습니다.

강렬한 햇볕에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이 27.9도까지 올랐는데요.

그나마 이곳 도심 공원에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펼쳐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 제격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돗자리나 그늘막을 쳐두고 삼삼오오 둘러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공기도 비교적 깨끗한 편이지만, 낮 기온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경주의 낮 기온 31.2도까지 올랐고요.

대구도 30.5도, 광주 30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낮 기온 서울 29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별다른 비 예보 없이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높게 오르는 기온에 오존이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오존 농도 '주의'수준으로 전망되니까요.

도심 지역에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늘 쾌청한 날씨에 나들이 즐기기는 좋지만, 자외선이 무척 강합니다.

해가 지기 전까지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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