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돕는 로봇'...과일 따는 로봇 개발 / YTN

  • 7년 전
과일 따는 로봇이 뉴질랜드에서 개발돼 농촌 일손을 돕게 됐다고 뉴질랜드 해럴드가 보고했습니다.

신문은 과일 따는 로봇이 뉴질랜드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앞으로 3년 안에 키위 등을 따는 일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주 탐사 차량처럼 생긴 이 로봇은 과수원 나무 사이를 오가며 과일을 따게 되는 데, 과일을 따야 하는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클랜드 대학과 와이카토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이 로봇은 과일나무 아래로 옮겨 다니며 아주 부드럽게 과일을 따도록 설계돼 있어 사람들이 딸 때보다 과일의 상품성도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헤럴드는 소개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기계가 앞으로 3년 안에 작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과수원의 가지치기와 그 밖의 작업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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