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시속 260km' 고속도로 슈퍼카 광란의 질주 / YTN

  • 7년 전
■ 내륙 일부에 시간당 2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영남 지방에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졌는데, 광주광역시에 호우경보가 서울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 씨의 은닉재산 추적과 관련해 "현재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또 부동산 시장 투기 세력을 잡기 위해 국세청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바른정당 차기 당 대표에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이혜훈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신임 대표가 침체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국당과 차별화해 당을 수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갑질 논란'을 빚고 있는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회장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사퇴했습니다. 검찰은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정 회장 가족이 운영하는 납품업체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차 한 대 가격이 수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로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 폭주족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다른 차들의 통행을 막은 채 고속도로를 점거하고는 시속 260km에 달하는 속도로 경주를 벌였습니다.

■ 대통령 경호상의 이유로 야간에 통제됐던 청와대 주변 도로가 49년 만에 24시간 전면 개방됐습니다. 청와대 앞 경복궁 둘레길은 야간 산책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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