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출발 하루 지연...한국인 승객 등 항의 / YTN

  • 7년 전
미국을 출발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지연 끝에 출발이 하루 연기돼 한국인 등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오후 4시 3분, 한국 시각 오늘 새벽 5시 3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25분 인천공항에 예정이던 델타항공 여객기의 출발이 현지 시각 12일 오전으로 연기됐습니다.

항공사 측은 기내식 교체와 연료 추가 공급, 정비 문제 등을 들어 30분에서 한 시간 단위로 세 시간 넘게 이륙을 지연하다 결국 현지 시각 12일 오전, 한국 시각 오늘 밤쯤으로 출발을 연기했습니다.

대부분 한국인인 승객들은 항공사 측이 출발 지연 이유에 대한 설명과 지연 후속 조치 이행을 제대로 않았다며 항의하다, 항공사가 마련한 숙소로 갔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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