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현지 한인 교민 분위기는? / YTN

  • 7년 전
■ 이창원 /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장

[앵커]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에 미국인은 물론 현지 한인 교민들도 충격에 빠졌는데요. 라스베이거스 현지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창원 한인회장님 나와 계십니까? 현지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 라스베이거스 분위기가요?

[인터뷰]
사고가 있었던 어젯밤에는 아비규환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말씀드린 대로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입니다, 단 한 명에 의해서.

하지만 많이 진정이 됐고 현재는 사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앵커]
당시는 아비규환이었다, 이렇게 표현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가장 우리 입장에서 궁금한 것은 교민 피해입니다.

교민들 물어물어 확인을 해 보셨을 텐데요. 교민 피해 확인된 게 있나요?

[인터뷰]
아직까지 저희에게 접수된 한인 피해 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고. 대신 미 LA 총영사관의 이 총영사관님 외에 관계자 분들께서 많이 협조해 주시고 그분들 역시도 현재 라스베이거스에 와 계시고 상황에 대해서 모든 것을 정리를 하고 있고 파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영사들과 함께 교민들의 피해 상황을 함께 지금 파악하고 계신 건가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현재 파악한 사항으로는 총 열 사람의 콜센터나 영사관에서 집계한 10명의 소재 미확인자가 있습니다마는 사실 이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이곳은 대한항공이 직항으로 일주일에 다섯 번 들어오는 곳이고 또 개개인이 각 주에서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 그런 도시입니다.

그래서 그 정확한 인원은 파악할 수 없습니다마는 현재 대충 파악하고 있는 것은 10명입니다마는 그 소재 미확인일 뿐이지 사건에 연관됐다거나 또 하나 연루됐거나 연관됐거나 그다음에 피해자라는 그런 것은 아직 파악이 된 것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앵커]
현재까지는 없는데 앞으로도 없었으면...

[인터뷰]
네, 없을 것 같습니다. 일어난 시간이 일요일 밤 10시 8분, 늦은 시간이고. 대체적으로 관광객들은, 라스베이거스에 오는 관광객들은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보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고 특히 컨트리뮤직 같은 이런 콘서트에는 밤늦게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단 한 건의 한국사람이 피해 입은 사람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현재까지 피해 접수는 없는 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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