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선선한 가을...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 YTN

  • 7년 전
가을 하늘로 높게 치솟은 은행나무가 가을을 더 실감케 합니다.

특히 이곳 서울숲에는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고요, 주변의 단풍나무들도 서서히 가을 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이어 서울 북한산에도 지난 주말 첫 단풍이 들었는데요.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 앞으로 도심 속 단풍도 빠르게 가을 옷을 갈아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내륙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야외 활동하기 좋습니다.

제주도에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쳤고, 지금은 흐리기만 합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2도, 광주와 대구는 21도로 어제와 비슷해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수요일에는 동해안에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제주 먼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그 밖에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가을이 더욱 깊어가는 10월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잠시 여유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숲 은행나무길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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