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이탈리아 평원에 등장한 '로켓맨' 김정은 / YTN

  • 7년 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이탈리아의 한 평원에 로켓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실제 모습은 아니고, 거대한 초상화라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죠.

한 예술가가 넓은 평원을 다듬어 거대한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바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입니다.

머리 위에는 발사되고 있는 로켓 두 발이 보이고, 밑부분에는 영어로 '위험'이라고 경고 문구도 써넣었습니다.

최근 김정은에게 '로켓맨'이라는 별명을 붙인 트럼프 미 대통령의 표현이 떠오르는 대목인데요.

경직된 표정과 매서운 눈빛도 강조하며 최근 국제 사회의 긴장감을 높인 김정은을 풍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예술가인 다리오 감바린 씨가 만든 이 풍자 초상화는 공개된 뒤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는 지난 미국 대선 당시에는 트럼프와 힐러리 후보를 그렸고, 오바마 전 대통령과 프란시스 교황 등 세계 유명인사들을 그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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