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공중전화 박스를 찾는 사람들...이유는?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영국 런던의 명물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이 빨간 공중전화 박스인데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가, 변신을 통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이제는 찾는 이 없는 런던의 빨간 공중전화 박스.

하지만 다시 이 공중전화 박스를 찾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작은 카페로 변신했기 때문인데요.

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부부는 사라져 가는 공중전화 박스에 안타까워하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커피는 물론 차나 베이커리도 판매하고요.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나 단골도 꽤 생겼습니다.

카페뿐만 아니라 미니도서관으로 변신한 경우도 있습니다.

벌써 3호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이 빨간 공중전화 박스에 새로움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이 공중전화 박스가 다시 시대를 풍미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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