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힘이다] 바다 환경 지킴이, 조선업계의 희망, 테크로스 - 94회 / YTN

  • 7년 전
선박평형수란 선박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배의 밑바닥에 채우는 바닷물을 말한다.

대형 선박들이 출항지에서 평형수를 채우고 정박지에서 배출하게 되는데 바로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평형수에 포함된 해양 미생물이 다른 먼 나라로 이동하게 돼 그곳 바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결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에 뛰어들어 세계 최초로 국제해사기구(IMO) 승인을 받고 이 분야 세계 1위에 올라선 강소기업이 있다.

테크로스는 전기분해 원리를 이용해 평형수 내 미생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원천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지키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행 법안이 발효되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전 세계 선박이 5만여 척에 달해 40조 원 규모의 신규 시장이 생기게 된다.

전 세계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환경 기업으로서 노력하고 있는 테크로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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