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데, 한푼 줍쇼! 여기저기 판치는 구걸여행족들

  • 7 years ago
아시아-여행하는데, 한푼 줍쇼! 여기저기 판치는 구걸여행족들

아시아 국가의 거리의 한 구석진 곳에서 구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보기 드물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모습을 너무나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배회하는 방랑자들이 생겨나는 것일까요? 바로 땡전 한 푼 없는 주머니 사정 때문입니다.

구걸하는 배낭여행객(beg-packers)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들은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홍콩을 비롯한 동부 아시아 전역의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발견됩니다.

이 빈털털이 떠돌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예전의 보헤미안들처럼, 이들은 음악을 연주하거나, 직접 만든 물건들을 팔거나, 그 것도 아니면 그냥 앉아서 구걸합니다.

이 모두가 그들의 세계일주에 돈을 보태기 위해서죠.

그렇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렇게 여기저기 전진하는 역마살 낀 자들이 정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노숙자들에게는 방해꾼이 될 뿐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똑똑하게 여행을 다니는 법인가요? 아니면 그냥 또 하나의 멍청한 트렌드일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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