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논란 낳았던 청문회 발언들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앵커]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증인들과 사전모의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그동안 청문회에서 최순실 측을 감싸거나 엉뚱한 말을 해서 숱한 화제를 낳았는데요.

하나씩 들어보겠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관저정치라는 말도 있죠? 관저정치. 관저하고 집무실하고 소상하게 국민에게 정확히 알려야 됩니다. 관저에 있으면 일을 안 하는 거냐. 노무현 대통령 때는 한국일보에 보면 관저로 정치인들을 불러 대소사를 논의하고 관저정치를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지금 8시간 30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고령과 병력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증인들에 대해 상당한 배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몽구 회장이 장시간 증언 중 건강 상태가 악화돼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미에 삼성전자가 참 많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다가 베트남으로 다 많이 나갔습니다. 베트남에 간 것 한 3분의 1만 다시 구미로 오든 한국으로 오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을 평소에 했습니다.

고영태를 (최순실에게) 왜 소개했습니까? 아, 차은택을 왜 소개했습니까? 그러면 지금 최순실을 존경합니까. 좋아합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미워합니까?

제 핸드폰을 뜨거워서 못 사용하겠습니다. 자녀나 부모가 자기와 견해가 다르다고 그렇게 육두문자를 쓰는지 묻고 싶습니다. 후원금을 몇백 명이 저한테 놓고 (마무리 하세요.) 영수증을 달라 하고 다시 18원을 보내달라는 말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간사직에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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